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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질환 예방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동의보감 네트워크입니다.
다음주부터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서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릴 전망인데요.


장마가 시작되면 덥기도 덥지만 습도가 높아져서
불쾌지수가 많이 올라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거기다가 장마철에는 다양한 질환들이
생겨날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
장마철에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식중독입니다.
장마철에 나타나는 식중독은 대부분이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많으며 포도상구균은
설사나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포도상구균은 30분 동안 음식을 끓여도
파괴가 되지 않아서 음식이 조금 상했다고 생각이 들면
그냥 먹지 않고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아이스크림, 우유, 치즈 증에서
세균이 잘 자라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 외에도 살모넬라 식중독은
오염된 우유나, 달걀을 먹었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6-72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발생합니다.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음식은 반드시 끟여먹고 음식물을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화장실을 다녀온 후
음식을 먹기 전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셔야 합니다.

 

 

 

 

 

 

 

 

 

장마철은 일본뇌염과 같은 수인성 전염병에도
많이 노출이 되어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장티푸스의 경우에는 유행성 전염병으로
보균자의 대소변으로부터 나오게 된 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었을 때 주로 발생하게 되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발견하는 즉시 격리를 해야합니다.

 

이는 고열과 두통을 동반한 설사가 증상이며
물을 끓여 마시는 것이 예방에 좋습니다.


일본뇌염의 경우에는 어린 아이들이 주로 감염되는데요.
장마가 끝날 무렵 즈음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셔야 합니다.
뇌염의 경우에는 90%는 단순하게 두통과 열로
증상이 끝나기도 하지만 10%는 고열과 두통으로 인해
혼수상태까지 가는 증상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우울증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흐린 날씨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우울해진 기분이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이는 가을, 겨울에 일조량이 줄어들어 발생하는
계절성 우울증과 매우 유사한 형태입니다.

 

기간이 짧아 심각하진 않지만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하게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휴식, 운동 등으로 신체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장마철 질환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제 곧 시작되는 장마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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