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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에 좋은 음식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동의보감 네트워크입니다.
작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자면
국내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수가 무려 243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10명중 1명은 40대 이하로
연령에 관계없이 퇴행성 관절염의 노출이 되어 있는데요.
우리 몸에 있는 관절은 한 번 고장이 나기 시작하면
다시 재생되기가 힘들기 때문에 관절염은
미리 미리 예방을 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동의보감 네트워크와 함께 음식을 통한
관절염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자미
가자미는 예전 동의보감에 따르자면 독이 없고
맛이 달아서 허약함을 보충하고 기력을 보강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가자미는 고단백 식품이라 다른 생선보다
단백질이 더욱 풍부해서 근육의 재료가 될 수 있으며
칼슘도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어 뼈 건강에 좋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끝이 아니라 가자미 안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염증을 억제하는 항산화물질로써 관절의 부종,
통증완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표고버섯
표고버슷은 '마고'라고 해서 성질이 평이하고
향기가 뛰어나기 때문에 정신을 맑게 하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 표고버섯은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의
전구물질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관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향산화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염증을 치료하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시켜 항암효과에도 좋습니다.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
황산화제 성분은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 매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황산화제 성분이 많이 함유가 되어있는 과일은
자몽, 오렌지, 베리종류 같은 과일들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과일들은 식사 후 후식으로 드시는 것이 아니라
식사 전이나 식사와는 별개로 섭취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에는 산이 많이 함유가 되어있어서 식사 이후에 섭취하실 경우
속이 거북해질 수 있는 것을 느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채소 중에서도 좋은 성분이 많은 채소로써
향산화 성분과 식이섬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아주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관절염은 물론
다른 질병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음식입니다.
조리법 또한 어렵지 않고 살짝 데쳐서 섭취하시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섭취를 하실 수 있고 간식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오늘은 동의보감 네트워크와 함께
관절염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한정되지 않고 생겨날 수 있는 관절염.
음식을 통해서 미리 미리 예방을 하고,
초기에 치료를 받으신다면 충분히 치료가 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