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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차량점검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동의보감 네트워크입니다.

 

어느새 2월이 다 가고 곧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됩니다.
이제 곧 추울 겨울이 가고 꽃샘추위가 시작되겠지요.

 

 

많은 분들이 봄에 대청소를 하시는 것처럼
차량도 긴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차량을 꼼꼼히 관리해야 차량운행중에 갑작스러운 사고를 막을 수 있는만큼
겨울 내 고생했던 자동차를 봄맞이 단장과 정비를 해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등이 많은 봄에
차량을 이용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 여기 주목하세요~

 

 

 

첫번째는 와이퍼블레이드와 워셔액을 점검합니다.

 

겨울에는 눈과 서리등을 제거하기 위해 와이퍼를 자주 사용하고
거칠게 사용하기 때문에 와이퍼 블레이드의 날이 손상되기 쉽습니다.


가끔 물티슈로 블레이드날을 닦아주고, 손상된 날이 없는지 점검해줍니다.

 

또한 봄에는 꽃가루와 황사등으로 워셔액의 사용이 잦습니다.
차량의 워셔액이 떨어지지 않았는지 점검합니다.

 

 

두번째는 엔진오일 체크.

 

자동차 엔진룸 점검은 자동차 점검중 기본사항입니다.
자동차 냉각수는 저온의 날씨에서는 자연소모되어 부족하거나
오염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냉각수가 부족하지 않은지 체크하고 오염된 경우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은 급격한 온도변화로 점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오염된 경우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는 하부를 세차합니다.

 

하부는 휠, 타이어와 함께 자동차에서 오염에 가장 취약한 부분입니다.
겨울기간동안 도로는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을 뿌립니다.
겨우내 운행한 차들은 이 염화칼슘에 노출되어있어 부식이 될 위험이 있으므로,
하부 세차를 하여 부식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는 등화장치를 점검합니다.

봄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안개가 자주 발생합니다.
새벽시간에는 특히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게 되므로 나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전조등을 쓰게 됩니다.
전조등을 미리 점검하여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낮추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봄철에도 낮은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할경우 타이어 마모를 유발하여 수명이 짧아지므로
타이어의 공기압을 미리 체크해주세요.

 

봄에는 나들이등으로 차량이용이 증가합니다.
세차와 함께 꼼꼼한 점검으로 안전한 봄 맞이하세요~ ^^

 

이상 동의보감 네트워크에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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